LaBible

LaBible

아래 url을 복사하신 후
공유하기를 원하시는 곳에 붙여넣으십시오.

고대 근동 문화와 성경의 권위 - 성경의 잃어버린 세계

존 H. 월튼|D. 브렌트 샌디
기독교문서선교회(CLC)
2017-12-29
HB ?| 0 x 0 x 0 Inch| 2 kg| 440 pages| ISBN 9788934117469
도서상태 : 정상
예상출고기간 : ? 근무일기준 1~3일 이내 (within 1~3 working days)
입고예정수량 : 0
Out of Stock (can order)
WON 22,000.00 (22,000 ) 회원구매시 Save 10%
19800
x
- +
990 points (5%)
* 주문 최종 결제 시 해외배송료 ? 와 Surcharge ? 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상세정보

상세정보가 없습니다.

User's Reviews

리뷰 늦어 죄송합니다 ㅠ

reviewed by bono541
2018-01-27 오후 9:42:57

1. “우리는 구술 시대를 어떻게 상상해야 할지 모른다”(E. P. Sanders, Studying the Synoptic Gospels, 141)는 말처럼, 우리에게 구술 세계(문화)는 넘나 낯선 것이다.

그러나 애초에 인류 역사는 언제나 말하는 것이 주였고, 쓰는 것은 언제나 2차적이었다. 그것은 심지어 문자 발명된 이후에도 (오랫동안) 계속되었다(구술-듣기 문화만이 가진 장점 때문이었다.) 고대 근동과 그리스-로마 시대 역시 주된 문화는 <구술-듣기>였다. 즉 문자가 아닌 말의 세계, 저자-독자가 아닌 화자-청자의 세계였다. 성경의 세계는 어떨까? 구약에서 하나님은 글을 쓰시거나 기록하지 않으셨고, ‘말씀하셨다’ 신약에서 예수님은 대체로 ‘청중이 듣는다’는 것을 전제하고 말씀하셨다(구약을 인용할때, “너희가 들었다”와 같이). .

 

 

 2. 문제는 우리가 날때부터 “문자 문화” 속에서 태어났으며, 그 속에서 먹고 자고 공부하고 생활한다는데 있다.  물론 우리만 그런 것이 아니라 중세 이후 서구세계 역사도 “문자문화”를 중심으로 발전해왔기 때문에, 오늘날 서구 세계 역시 구술-듣기 세계를 잘 모른다. 구약과 신약이 모두 구술-듣기 문화에서 파생된 것임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연구하는 오늘날 우리는 문자-읽기 문화 외에는 알지 못한다. 그래서 문자 문화에서 태어난 우리는 구술문화에 대한 여러가지 오해들을 가지고 있다.   

1)읽기보다 듣기는 열등한 수단이다. 이는 부분적으로 우리 사회가 ‘문자식별’(문맹)을 지능/교양의 척도로 보게 된데에 원인이 있다. 

2)구전/구술은 변하기 쉽고, 순간적이다. 여기에 대해 두 가지가 지적될 수 있다. 첫째, 문자/사본 역시 (오히려 더?) 왜곡되고, 손상되고, 변화되기 쉬웠다. 둘째, 듣기는 훌륭한 정보저장 수단이라는 것이다. 

 

 

 3. 구술 세계(문화)를 전혀 접해보지 못한, 문자 문화 속 우리는, 우리가 발딛고 있는 문자 문화를 기준으로 구술 세계를 상상한다. 이 문제를 벗어나기란 샌더스의 지적처럼 힘든 일이다. 실례로 위대한 신약학자 ★불트만 역시 양식비평을 설명하는데 있어서 이 문제를 벗어나지 못했다. 그는 구술전달 과정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자기도 모르게?) 구술문화가 아닌 문자 문화를 전제했다. . 불트만은 예수전승이 일련의 층위로 이루어져 있다고 생각했다(Jesus and the Word, 12-13). 그래서 각 층위가 다른 층위 위에 놓이는 과정을 생각했다. 따라서 후기 층위(헬레니즘)를 벗겨내면, 초기층위(팔레스타인)을 발견할 수 있다고 상상했다. 그러나 이러한 생각은 이전 문자(편집) 위에 다른 문자(편집)이 연속적으로 쌓여가는 <문자 문화>에서 나온 것이다. . 던(Dunn)은 구전전승을 풀어내는데 문자문화를 전제한 불트만의 이러한 실수를 지적한다(Jesus Remembers, 194-195). 구전은 하나의 층위 위에 다른 층위가 쌓이듯이 선형적으로 발전하지 않으며. 구술성에 도달하기 위해 본문성의 층을 벗겨내려는 것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고대근동문화와 성경의 권위 322). 

 

 

4 존 월튼과 브렌트 샌디가 쓴 <고대근동문화와 성경의 권위>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줄 실마리들을 제공한다. 구술세계가 익숙하지 않은 우리에게 그 세계의 특징들과 장점들을 들려주며, 그러한 특징이 신국약 성경에 어떻게 반영되었는지 파헤친다. 또한 문자 문화(세계) 속에서 잠긴 오늘날 우리가 구술-듣기 문화(구약과 신약의 세계)를 상상하도록 도와준다. 

이 도서에 대해 여러분 자신의 별점과 리뷰를 등록해 보세요.
다른 도서의 리뷰를 등록하거나, 다양한 도서의 유저 리뷰를 보실 수 있습니다.

LaBible's Pick

최근 본 상품
1 / 3